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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관공서•브랜드 多갖춘 상가로 투자 집중…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상업시설 그랜드 오픈

        최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 불확실성이 확산되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가를 중심으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역세권•관공서•브랜드 삼박자를 갖춘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상업시설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공서 인근 상업시설은 다른 상업시설대비 소득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공공기관 및 관공서가 위치한 행정기관 주변은 생활 기반시설이 잘 갖춰짐과 동시에 구매력을 갖춘 종사자 수요도 많아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소상공인상권분석 서비스 지역별 매출지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특별시청을 인근에 둔 소공동 월평균 매출은 4,617만원으로, 명동(4,294만원)과 종로(3,462만원)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역세권 상업시설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구매력 높은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유효 수요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더불어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상업시설은 주로 지역 랜드마크 주거시설 혹은 업무시설과 함께 들어서다 보니 배후 수요가 많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보장돼 非브랜드 상업시설에 비해 가격 상승력도 더 높다.   이러한 이유로 역세권 및 브랜드 상업시설은 단기간 완판 사례도 등장한다. 지난해 4월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아크베이 스트리트' 상업시설은 국제업무지구역 초역세권 상업시설로 주목을 받으며 단기간에 계약을 마쳤다.   부동산 관계자는 “배후수요는 상가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역세권, 관공서 인근, 대단지 아파트 등 유동인구과 고정수요를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입지를 고려해야 한다. 임대인 입장에서도 풍부한 임차수요를 바탕으로 공실 우려를 덜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그랜드 오픈한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최근 역세권•관공서•브랜드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7,488㎡ 규모이며,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사무소),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지하 2층~지상 1층에 상업시설 88실이 조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상업시설은 장현지구에 조성된 시흥시청과 서해선 시흥시청역이 인접한 관공서 및 역세권 상권으로 직장인들의 고정수요와 소비성 유동인구가 풍부하기 때문에 안정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대형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술력과 특화설계가 적용돼 지역 랜드마크 업무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로 인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시흥 장현지구와 시흥시청역 역세권 개발 호재로 유동인구를 흡수하기에도 유리하다. 우선 서해선 시흥시청역이 가까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추후 서해선은 김포공항 및 고양 대곡역까지 연결이 예정되어 있어 광역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시흥시청역에는 신안산선(2025년 예정) 및 월곶~판교선(2026년 예정)도 들어설 예정인 만큼 여의도,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와 연결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및 제 2•3 경인 고속도로 및 서해안 고속도로 등 서울과 수도권 전역을 잇는 쾌속 교통망을 갖췄으며, 인근으로 버스터미널, 환승주차장, 버스•택시 승강장, 문화시설, 상업시설이 결합된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이 계획되어 있다.   탄탄한 고정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중앙도서관, 체육공원, 시민문화복지관, 보건소 등이 들어서는 시흥시 행정타운 조성이 계획되면서 1만 8600가구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근 중심상업지구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라 다양한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오피스와 상업시설로 이루어진 복합업무시설로, 트리플 역세권과 시흥시청이 위치한 관공서 입지로 유동인구과 고정 수요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상업시설 홍보관은 시흥시청역 인근 경기도 시흥시 광석동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두 곳에 위치한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시흥시청역 테라타워 비브랜드 상업시설 역세권 상업시설 상업시설대비 소득수익률

2023-04-20

브랜드 상업시설 연일 완판… 탄탄한 고정수요와 안정적 임대수익 기대

        상업시설 분양 시장에도 ‘브랜드 파워’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업무시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들이 공급하는 상업시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업무시설 시공에 뛰어들면서 우수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한 특화설계로 입주 기업들의 수요를 끌어당기며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대형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업무시설 내 상업시설도 탄탄한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대형 건설사들은 우수한 기술력과 특화설계는 상업시설에서도 적용되기 때문에 우수한 상품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상업시설은 단기간 완판(완전 판매)되는 데다 非브랜드 상업시설에 비해 가격 상승력도 더 높다. 더불어 주로 지역 랜드마크 주거시설 혹은 업무시설과 함께 들어서다 보니 배후 수요가 많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보장된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 지난해 4월 송도국제도시에서 '더샵 송도아크베이(아파트 및 오피스텔 1030가구)’와 함께 공급된 '아크베이 스트리트' 상업시설도 단기간 내 모든 점포가 주인을 찾았다. 두 상업시설 모두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상업시설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인기를 끌었다. 앞서 지난 2021년 6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분양한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인 '힐스 에비뉴 여의도'는 계약 하루 만에 전 호실이 완판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브랜드 상업시설은 희소성이 높고 대형 건설사의 시공으로 상품성도 우수하다. 인지도도 높아 수요자들에게 기억되기 쉽고, 입지도 우수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상업시설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에는 이달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상업시설 88실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7,488㎡ 규모이며,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사무소),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지하 2층~지상 1층에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시흥 장현지구와 시흥시청역 역세권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우선, 서해선 시흥시청역이 가까이 있고 신안산선(2025년 예정) 및 월곶~판교선(2026년 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및 제2•3 경인 고속도로 및 서해안 고속도로 등으로 주변 광역교통망 발달과 더불어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도 계획돼 있다.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시흥시 행정타운 조성이 계획되면서 약 1만8,600가구가 거주하는 시흥 장현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는 ‘개포 자이스퀘어’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층 총 102실로 구성된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3,375세대의 입주민과 인근 2만세대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학원과 병원, F&B 프랜차이즈, 약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주요 업종은 이미 임대를 완료한 상태이며, 분양 중인 102실 중 지하 1층 12개실, 지상 1층 13개실 등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부산 남구에는 대우건설에서 시공하는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이 이달 분양 예정이다. ‘BIFCⅡ 스퀘어가든’은 문현금융단지 내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입점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상업시설은 1~3층에 2만291㎡로 조성된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상업시설 임대수익 비브랜드 상업시설 상업시설 분양 스트리트 상업시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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